청주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재)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꿈나눔카페 설치 지원 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재)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꿈나눔카페 설치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서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꿈나눔카페 설치 지원금 7천만원을 지원하고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설치되는 꿈나눔카페를 통해 청주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들의 사회진입을 돕는 직무교육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라현 (재)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국장은 "이번 꿈나눔카페 지원을 통해서 청주시의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꿈나눔카페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들이 사회로 나가는 다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출처: 충북일보(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76570)